www.drleepediatrics.com 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Pediatric and Adolescent Emergency Medical Care-제2부. 신체 각 계통별 응급의료-제6장 : 소아청소년 감염병 응급의료에서 참조
사진389. 보통 진드기.
사슴 진드기의 크기는 교과서에 있는 페리오드 크기만 하다.
Copyrightⓒ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 진드기는 한국 및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처에서 사는 벌레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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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풀밭, 산, 잔디, 짐승 등에서 발견되며 그 종류와 크기도 여러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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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리면 물린 국소가 조금 가렵고 붓고 진물이 나면서 거기에 붉은 발진이 국소적으로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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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여러 종류의 전신 질환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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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린 상처에 박테리아 감염이 생기면 그 부위가 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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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린 후 보렐리아 부르그도리페라(Borrelia burgdorferri)균에 감염되면 라임 병이 생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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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켓치아 치켓치(Rickettsia rickettsii) 세균에 감염되면 로키산 반점 열이 생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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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를리히 리켓치(Ehrlichia chaffeensis) 세균에 감염되면 사람 백혈구성 에를리히아증이 생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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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린 후 신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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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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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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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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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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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시아증 등의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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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진드기(Deer tick)에 물리면 라임 병이나 사람 백혈구성 에를리히아증 또는 바베시아증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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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 진드기, 빈대 등에 물렸을 때 참조.
- 파리나 각다귀에 물렸을 때,
- 쐐기벌레, 나방, 모충에 의한 피부병,
- 개미에 물렸을 때,
- 모기에 물렸을 때나 불개미에 쏘일 때 참조.
- 벌에 쏘였을 때, 벌 알레르기 참조
사진390. 라임 병으로 생긴 피부 발진. 이 피부 발진을 유주성 홍반이라고 한다.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391. 라임 병으로 생긴 피부 발진. 이 피부 발진을 유주성 홍반이라고 한다.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392. 라임 병에 의한 피부 발진. 이 피부 발진을 유주성 홍반이라고 한다.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393. 라임 병에 의한 피부 발진. 이 피부 발진을 유주성 홍반이라고 한다.
Copyright ⓒ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394. 라임 병에 의한 피부 발진. 이 피부 발진을 유주성 홍반이라고 한다.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사진395. 라임 병에 의한 피부 발진. 이 피부 발진을 유주성 홍반이라고 한다.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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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발이 여덟 개 달려 있는 절족곤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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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드기는 주둥이를 사람 피부층에 박고 배가 터질 정도 한자리에서 피를 빨아먹는 습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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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조금 빨아 먹은 보통 진드기의 배는 약간 부르지만, 피를 오랫동안 많이 빤 진드기의 배는 탱탱하고 적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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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는 진드기에 물린 후 전신에 두드러기도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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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Omalizumab, an IgE monoclonal antibody approved to treat asthma, reduced itch severity in patients with chronic idiopathic urticaria in a phase III, industry-conducted trial published in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26.2013 |
- 진드기의 주둥이가 피부층에 꼭 박혔을 때는 족집게로 주둥이를 피부에서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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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피부층에 박힌 진드기의 머리와 주둥이가 피부층 속에서 전부 빠져 나올 수 있고, 피부층 속에 박혔던 주둥이의 일부와 피부층 일부가 같이 떨어져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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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피부층에 박힌 진드기의 주둥이가 피부층 속에 그대로 남아 박혀 있고 진드기의 체부만 떨어져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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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의 주둥이가 피부층 속에 박혀 남아 있을 때는 주둥이를 족집게로 빼낼 수 있는 대로 빼내고 베타다인 살균 소독액 등으로 그 부위를 소독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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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며칠 지나면 살갗 속에 남았던 주둥이는 자연히 빠져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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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주둥이가 남아 있는 피부에 세균 감염이 생겨 곪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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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진드기에 물렸을 때에는 라임 병 등 감염병이 발생되는지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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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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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병은 Amoxacillin이나 Doxycycline등의 항생제로 치료하고 바베시아증(Babesia)은 Clindamycin + Quinine 또는 Atovaquone과 Azithromycin 등의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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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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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개와 같이 놀거나 들이나 산에 갔다 왔을 때,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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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나 산에 갈 때는 곤충 등이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방충할 수 있는 DEET 등 구제제, 방지제, 기피제를 옷과 몸에 뿌리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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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주둥이가 피부에 박혔을 때는 클로로폼, 에텔, 알코올, 질소액, 또는 방연 등으로 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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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런 것으로 피부에 박힌 진드기의 주둥이를 빼려고 처치해도 깊이 박힌 주둥이가 쉽게 빠져 나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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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의 주둥이가 피부에 박혔을 때 진드기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두드러기가 나면 진드기 주둥이를 수술로 속히 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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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드기에 물려 마비 증상 징후가 생길 때는 피부층으로 파고 들어간 진드기의 주둥이를 수술로 즉시 떼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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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진드기에 물렸지만 라임 병이 생기지 않았을 때, 라임 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하는 문제는 논쟁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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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단순히 라임 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치료를 꼭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단골 의사에게 문의해서 최종 결정을 하도록 한다.
출처 및 참조 문헌 Sources and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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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arriet Lane Handbook 22ND Ed
-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children
- Red Book 32nd Ed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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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rleepediatrics.com제6권 신생아 성장 발육 육아 질병
- www.drleepediatrics.com제7권 소아청소년 감염병
- www.drleepediatrics.com제8권 소아청소년 호흡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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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rleepediatrics.com제10권. 소아청소년 신장 비뇨 생식기 질환
- www.drleepediatrics.com제11권. 소아청소년 심장 혈관계 질환
- www.drleepediatrics.com제12권. 소아청소년 신경 정신 질환, 행동 수면 문제
- www.drleepediatrics.com제13권. 소아청소년 혈액, 림프, 종양 질환
- www.drleepediatrics.com제14권. 소아청소년 내분비, 유전, 염색체, 대사, 희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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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학 대한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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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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