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타지 않게 예방과 햇볕 차단 크림, Sunburn prevention and Sunscreen cream

(Please visit www.drleepediatrics.com – Chapter 2, Pediatric Adolescent Disease, Safety Accident Prevention 제 2장 소아 청소년 질병 및 안전 사고예방 웹사이트)

일평생 활동하는 시간 동안 80%의 시간은 태양광선에 노출된다고 한다.
햇볕에 관련된 피부병을 가진 사람들의 83%는 1년에 한번 정도 햇볕에 노출되었고,
36%는 1년에 3번 내지 그 이상 노출되었다고 한다.
일광(햇볕) 속에 가시광선, 적외선 방사선과 자외선 방사선이 들어있다.
피부가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방사선에 노출될 때는 건강상 별 문제가 생기지도 앓고 또 건강에도 해가 되지 않지만
자외선 방사선에 노출될 때는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봄철이나 여름철, 또는 가을철에 햇볕에 많이 노출될 때, 특히, 대낮에는 자외선 방사선으로 피부가 쉽게 노출되고 타고 손상받기 쉽다.
햇볕 속 자외선 방사선에 노출되어 생긴 피부 손상의 증상 징후는 다양하다.
각 개인에 따라 햇볕에 많이 노출되어도 잘 타지 않을 수 있고 햇볕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심히 타고 피부 손상이 심하게 생길 수 있다.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층에 있는 프로비타민 D가 비타민 D로 변화된다.
비타민 D는 인간이 건강하게 사는데 꼭 필요한 비타민이다.
이런 이유로 누구든 일정한 양의 햇볕을 쪼여야 건강에 좋다. 그러나 햇볕에 과량 장기간 쪼이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아주 해롭다.
강한 햇볕에 노출될 때 피부 손상이 조금 생길 수 있고 햇볕으로 1~2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피부가 봄철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조금씩 천천히 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피부는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소아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의 경우, 개인에 따라 햇볕에 조금 노출되어도 피부 손상이 심히 생길 수 있다.
햇볕에 노출되어 햇볕 화상이 피부에 생기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화끈거리고 붓고 아플 수 있다.
이런 햇볕 화상의 증상 징후의 정도와 햇볕 화상의 정도에 따라 다소 다르다.
이런 증상 징후는 햇볕에 노출된 후 6~12시간 경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고
그 증상 징후의 정도는 14~20시간 경에 가장 심하고 1~2일이 지나면 없어지기 시작해서 2~3주에는 탔던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보통이다.
햇볕에 더 심하게 노출되면 크고 작은 수포들이 피부 햇볕 화상에 생기고 며칠 후 피부가 얇게 벗겨지든지 피부색이 검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햇볕 알레르기 반응

햇볕에 더 심하게 탈 때 구토, 권태감, 두통, 열 등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소아청소년은 햇볕에 노출되면 햇볕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
햇볕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소아청소년이 햇볕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날 수 있고 아토피성 피부염과 비슷한 피부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 징후가 햇볕에 노출된 피부에만 생길 수도 있고 때로는 노출된 피부 부위 및 그 외 전신 피부 어디에든지 피부 발진이 날 수 있다.
햇볕에 장기간 많이 노출되면 주름살이 더 많이 생길 수 있고 피부가 더 검어질 수 있고 피부 모세혈관 확장증, 피부 과다 착색증, 피부 저 착색증이 생길 수 있다.
햇볕을 많이 쏘이면 피부에 있는 멜라닌 색소 생성 세포가 증식되어 멜라닌 모반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 사진 6-2. Sunset at The South Rim of Grand Canyon.

햇볕 노출로 생긴 피부 흑색종의 예방

햇볕에 더 많이 더 오랫동안 노출될수록 흑색종(Melanoma)이 발생될 가능성이 더 많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이다.
특히 곱고 연한 피부가 햇볕에 과다히 노출되면 피부 손상이 더 심하게 생긴다.
미국사람 5명중 1명에게 피부암이 발생되고 매년 1백만 명에게 피부암이 발생되고
2003년에 91,900명의 흑색종이 발생됐고 연간 7,600명이 흑색종으로 사망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선 스크린 크림을 바른다고 해서 피부 멜라닌 세포증식이 방지될 수 없다고 한다. 옷을 입어 옷으로 피부를 가려 햇볕에 타지 않게 하면 멜라닌 세포 증식 발생률이 감소될 수 있고 그에 따라 흑색종이 덜 발생된다고 한다.
햇볕에 노출되어 생긴 증상, 징후, 또는 병에 따라 치료한다.
햇볕에 타서 피부 화상을 입어 아플 때는 타이레놀이나 아이부프로펜(모트린) 등으로 진통시킬 수 있고 찬물 찜질로 진통시킬 수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나 크림으로 치료시킬 수 있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정이나 시럽으로 치료할 수 있다.
햇볕에 타서 아픈 피부에 국소 마취 연고를 발라 치료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햇볕 피부 화상을 예방하고 선 스크린 크림을 적절히 이용한다.

피부가 햇볕에 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에 쬐여 피부가 타면 건강에 좋다는 과거 일반적 관념은 틀린다.
부득이 야외에서 햇볕을 많이 쬐어야 할 때는 햇볕에 노출되기 전 30~60분에 얼굴 팔 다리 등에 적어도 햇볕 보호 인자(SPF)가 15나 그 이상 인자 선 스크린 크림(햇볕 차단크림)을 바른다.
가장 흔히 쓰는 선 스크린 크림(햇볕 차단크림)의 성분은 Para-aminobenzoic acid(PABA)이다.
특히 얼굴과 눈에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넓은 차양이 달린 모자를 쓰고 옷을 적절히 입는다. 때로는 선글라스를 쓴다.
오전 10시~오후 2~4시까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가장 잘 탈 수 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그 시간에는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때는 가능한 그늘진 곳에서 활동한다.
다시 말하면, 이 시간에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서 아침 10시 전이나 오후 2시 이후에 야외 활동하면 자외선에 덜 노출될 수 있다.
선 스크린 크림은 화학적 작용이나 물리적 작용으로 햇볕 속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접촉되지 않게 자외선을 차단해서 자외선으로 인한 햇볕 피부 화상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샤워나 수영할 때 바른 선 스크린 크림은 물로 씻길 수 있다. 때문에 바른 선 스크린 크림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시간 동안 여러 번 발라야 할 때도 있다.
선 스크린 크림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한 종류만 발라도 효과가 있고, 때로는 필요에 따라, 속성 선 스크린과 중등도 선 스크린 크림을 동시 바를 수 있다.
자외선이 모래나 물, 또는 눈에 부딪칠 때 더 강렬하게 반사되기 때문에 바닷가에서는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되어 피부가 더 많이 탈 수 있다. 안구가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도 생길 수 있다.
선 스크린 크림의 인자(SPF) 범위는 2~45가 있다. 인자 15 선 스크린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좋다.
야외에서 장시간 있어야 할 때는 인수 15 선 스크린 크림을 바른 3~4시간 후에 또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30분 이상 수영을 해야 할 때는 30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구름이 낀 날에 해수욕장이나 야산에 갈 때도 선 스크린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생후 6개월 전 영아들은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한다.
미 암학회, 미 피부과 학회와 소아청소년과 학회에서는 선 스크린 크림을 적절히 사용해 햇볕 피부손상을 예방하도록 권장한다. 참조문헌 25

출처 및 참조 문헌 Sources and references

NelsonTextbook of Pediatrics 22ND Ed
The Harriet Lane Handbook 22ND Ed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children
Red Book 32^nd Ed 2021-2024
Neonatal Resuscitation, American Academy Pediatrics

www.drleepediatrics.com 제2권. 소아청소년 질병, 안전사고 예방
Emergency Medical Service for Children, By Ross Lab. May 1989. p.10
Emergency care, Harvey grant and Robert Murray
Emergency Care Transportation of Sick and Injured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Emergency Pediatrics A Guide to Ambulatory Care, Roger M. Barkin, Peter R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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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of Emergency Care 응급환자관리 정담미디어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이상원 저
The pregnancy Bible. By Joan stone, MD. Keith Eddleman,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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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이상원
Breastfeeding. by Ruth Lawrence and Robert Lawrence
The Johns Hopkins Hospital, The Harriet Lane Handbook, 18th edition
Red book 29th-31st edition 2021
Nelson Text Book of Pediatrics 19th-21stEdition
Infectious disease of children, Saul Krugman, Samuel L Katz, Ann A. Gershon, Catherine Wilfert
The Harriet Lane Handbook 19th Edition
소아과학 대한교과서
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참조문헌과 출처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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